23명의 사람이 있는 방안에서 갑자기 받게 된 질문,

“이 중에서 같은 생일이 있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

이 질문에 대해서 정확히 확률을 대답하지 않더라도 그저 “높다”, 혹은 “낮다”중에서 선택 하셔도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365일 중에서 23개의 변수를 생각하기 때문에 365분의 23으로 계산하게 됩니다. 즉, 20% 이하의 확률로 “낮다”라는 대답을 많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Birthday Paradox 그래프에 따르면 정답은 그것보다 훨씬 높은 50%의 확률을 차지하게 됩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요? 이유는 오로지 나 자신만을 기준으로 비교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위의 질문과 달리 3사람만 방에 있다면, 나를 기준으로 같은 생일이 있는지 생각을 하게 되므로 그저 좌측, 그리고 우측 한번씩 비교하는 것에 그치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기준을 ‘나 자신’이 아니라 ‘상대방’의 관점에서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나를 제외한 두 사람 역시 같은 생일일 수 있는지 한 번 더 비교해야 하므로 3번을 비교해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비교를 하게 되면 네 사람이었을 때, 3번이 아니라 6번으로, 다섯사람이었을 때는 20번을 비교하게 됩니다. 비교해야하는 사람의 수가 조금만 많아져도 비교해야하는 경우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게 됩니다. 

일차원적으로 바라봤을 때는 그저 “복잡성”이 폭발적으로 커지는 것으로 보이겠지만, 동시에 “동일성”이 있을 확률 또한 커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Birthday Paradox”현상이라고 부르며, 현재 우리의 상황에도 빗대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와 같이 직접 모이지 않아도, 불과 몇 십년 사이에 기술이 발전하면서 언제든지 그리고 어디에서나 누구와 연결될 수 있습니다. 결국 이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가능성 세렌디피티 역시 폭발하게 됩니다. 즉, 이 현상으로 인해 자연스레 변화의 속도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게 됩니다. 결국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가장 큰 축은 연결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과거와 달리 오늘날의 기업들은 자기들의 혁신적인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훨씬 공개적으로 얘기하는 현상에서도 연결의 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사용자의 관심 유무가 진입장벽입니다.” – 빕후 미털(Vibhu Mittal)

구글의 선임연구원을 9년 지낸 빕후 미털(Vibhu Mittul)은 “지금은 사용자의 관심 유무가 진입장벽입니다.”라고 언급한 바와 같이, 소스코드를 공개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의 피드백은 물론 더 많은 반응을 받을 수 있음을 예시로 들기도 했습니다. 

모방을 당할 수 있는 패널티에도 불구하고 사용자와 관심이자 연결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혁신의 단계와 멀어지더라도 사용자와의 연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과거보다 연결이 중요한 이 시점에서 우리도 세상과 연결이 되어있을까요?


내용 출처 : 퍼펙트스톰
거대한 변화와 다가올 미래 그리고 기회
개인의 생각과 시도가 곧 집단이 되고 기회가 되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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