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 deliver brilliant ideas into action for a better life 우리는 참여할 수 있고 실현 가능한 생각을 담은 이야기를 ‘아이디어’라고 부릅니다. 이야기가 아이디어의 형태를 갖추었을 때에야 비로소 주변에 기억되고 전해질 수 있으며, 연쇄적으로 영향의 파문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20×20에서는 단순히 이룸을 성취한 이들의 성공담이 아니라, 변화의 순간을 만든 아이디어에 집중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디어는 단순히 듣는 사람의 공감을 넘어서서 행동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행동의 변화는 거창한 구호를 외치는 것만으로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외부적인 여건 변화에 의해서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결국, 스스로의 각성을 거쳐 변화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0×20 에서는 우리 각자가 가진 저마다의 숙제들을 풀어내고, 삶의 차이를 시작할 수 있는 지점을 만나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이 에너지들이 안전하게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날 때, 모든 것은 달라집니다.

  • 20×20 비밀 : 큐레이션

    20×20에는 큐레이터가 있습니다. 큐레이터의 역할은 관객들을 여정으로 초대하여 목적지로 함께 나아가도록 하는 일입니다. 강연자가 무대에 서서 자신의 이야기를 호흡하듯 관객과 나눌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연습의 시간의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연사는 하나의 에피소드로 자신의 여정에 관객들이 동참하도록 하고, 함께 여정을 이야기 하면서 변화의 순간에서 ‘아하!’하고 무릎을 탁 치게 하는 순간을 공유합니다. 서로 다른 포인트에서 감동 하지만, 자신의 숙제를 스스로 인지하고 풀수 있도록 연사는 안내를 하며 이야기를 이끌고 나가게 됩니다.

  • 모든 순간을 큐레이션 합니다.

    이러한 순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테마와 솔루션에 적합한 연사를 발견하고, 이야기를 20분에 맞춰 재구조화했습니다. 어떻게 연사를 발견하고, 어떠한 원칙으로 연사를 선택하는지, 그리고 무대에 서기 전까지 끝 없는 미팅과 스토리텔링 작업을 거치게됩니다. 이렇게 연습과 리허설을 반복을 거듭하면서 무대에 서는 순간까지의 모든 과정이 큐레이션입니다.